KT 위즈 이 팀은 진짜 매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정체가 뭔지 모르겠음. 시즌 초반에는
맨날 밑바닥에서 빌빌거리고 있어서 올해는 진짜 망했나 싶으면 어느새 슬금슬금 올라와서
상위권 위협하고 있음.
솔직히 초반에 승률 다 까먹고 밑에 박혀 있을 때는 팬들도 올해는 글렀다 싶었을 텐데
이강철 감독이 진짜 독하긴 한 듯함. 어떻게든 꾸역꾸역 승수 쌓아서 가을야구 냄새 맡는 거
보면 이게 이 팀의 DNA인가 싶기도 하고 신기함.
고영표나 소형준 같은 확실한 선발진이 버티고 있는 게 역시 제일 큰 강점인 것 같음. 특히
선발 야구가 되니까 연패를 길게 안 당하고 분위기 반전을 잘하는 느낌임. 가끔 보면 노장
선수들 폼이 안 죽는 것도 대단함.
황재균 같은 베테랑들이 중심 딱 잡아주니까 위기 상황에서도 팀이 안 흔들리는 게 눈에
보임. 근데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젊은 피 수급이 좀 더 팍팍 돼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긴
함.
언제까지 형님들 힘으로만 야구할 순 없으니까 신인급에서 확실한 주전이 한두 명 더 나와줘야
확실히 대권을 노릴 수 있을 듯함. 타선도 몰아칠 때는 진짜 무서운데 한 번 식으면 답답할
정도로 침묵하는 게 좀 기복이 심함.
소위 말하는 변태 야구 스타일이라 제3자 입장에서 볼 때는 쫄깃하고 재밌는데 팬들 입장에선
수명 깎아먹는 야구일 것 같음. 그래도 큰 경기에 강하다는 이미지가 확실히 있어서
포스트시즌 가면 누구랑 붙어도 안 꿀릴 것 같네.
투수진 뎁스가 워낙 탄탄하니까 단기전에서는 확실히 다른 팀보다 계산이 서는 야구를 함.
올해도 결국 가을에 얼굴 비출 것 같은데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솔직히 기대됨.
저력이 있는 팀이라 분위기만 타면 우승권까지도 충분히 비비지 않을까 싶음. 막판 스퍼트
올리는 거 보니까 올해도 마법 한 번 부릴 것 같아서 끝까지 지켜볼 가치가 있는 팀임.
맨날 밑바닥에서 빌빌거리고 있어서 올해는 진짜 망했나 싶으면 어느새 슬금슬금 올라와서
상위권 위협하고 있음.
솔직히 초반에 승률 다 까먹고 밑에 박혀 있을 때는 팬들도 올해는 글렀다 싶었을 텐데
이강철 감독이 진짜 독하긴 한 듯함. 어떻게든 꾸역꾸역 승수 쌓아서 가을야구 냄새 맡는 거
보면 이게 이 팀의 DNA인가 싶기도 하고 신기함.
고영표나 소형준 같은 확실한 선발진이 버티고 있는 게 역시 제일 큰 강점인 것 같음. 특히
선발 야구가 되니까 연패를 길게 안 당하고 분위기 반전을 잘하는 느낌임. 가끔 보면 노장
선수들 폼이 안 죽는 것도 대단함.
황재균 같은 베테랑들이 중심 딱 잡아주니까 위기 상황에서도 팀이 안 흔들리는 게 눈에
보임. 근데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젊은 피 수급이 좀 더 팍팍 돼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긴
함.
언제까지 형님들 힘으로만 야구할 순 없으니까 신인급에서 확실한 주전이 한두 명 더 나와줘야
확실히 대권을 노릴 수 있을 듯함. 타선도 몰아칠 때는 진짜 무서운데 한 번 식으면 답답할
정도로 침묵하는 게 좀 기복이 심함.
소위 말하는 변태 야구 스타일이라 제3자 입장에서 볼 때는 쫄깃하고 재밌는데 팬들 입장에선
수명 깎아먹는 야구일 것 같음. 그래도 큰 경기에 강하다는 이미지가 확실히 있어서
포스트시즌 가면 누구랑 붙어도 안 꿀릴 것 같네.
투수진 뎁스가 워낙 탄탄하니까 단기전에서는 확실히 다른 팀보다 계산이 서는 야구를 함.
올해도 결국 가을에 얼굴 비출 것 같은데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솔직히 기대됨.
저력이 있는 팀이라 분위기만 타면 우승권까지도 충분히 비비지 않을까 싶음. 막판 스퍼트
올리는 거 보니까 올해도 마법 한 번 부릴 것 같아서 끝까지 지켜볼 가치가 있는 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