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화 야구 보고 있으면 진짜 정신 나갈 것 같음. 시즌 초반에 연승 달릴 때만 해도
올해는 진짜 다르다 싶어서 설레발 좀 쳤는데 역시나 한화는 한화인 듯함.
류현진 돌아온다고 했을 때 진짜 대전 전체가 들썩였잖아. 나도 솔직히 괴물 복귀하면 최소
5강은 껌일 줄 알았음. 근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까 형님도 세월은 못 속이는 건지 아니면
수비가 안 도와주는 건지 참 묘함.
물론 류현진이 마운드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포스는 지림. 근데 문제는 나머지 투수진이랑
타선이 너무 기복이 심하다는 거임. 잘할 때는 진짜 우승 후보급인데 못할 때는 이게
프로팀인가 싶을 정도로 나사가 빠져 있음.
문동주도 작년만큼 압도적인 느낌이 안 나서 좀 불안함. 황준서 같은 애들 크는 거 보면
흐뭇하긴 한데 당장 성적이 급한 팬들 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갈 수밖에 없음.
타자들도 보면 채은성 안치홍 데려와서 무게감은 확실히 생겼는데 결정적일 때 침묵하는 거
보면 뒷목 잡게 됨. 노시환도 작년 홈런왕 포스 어디 갔는지 가끔 실종될 때마다 한숨만
나옴.
그래도 내년에 신구장 완공된다고 하니까 거기서 가을야구 하는 꼴은 꼭 보고 싶음. 한화
팬들이 진짜 보살 소리 들으면서 버틴 게 몇 년인데 이제는 제발 보답 좀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솔직히 욕하면서도 저녁만 되면 티비 켜고 응원하는 내가 레전드임. 올해는 제발 희망고문 좀
그만하고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가을야구 싸움 붙어줬으면 좋겠음.
너네는 올해 한화 어떻게 보냐? 솔직히 5강 가능하다고 봄? 나는 머리로는 힘들 것 같은데
가슴으로는 이미 유광점퍼 꺼내 입고 싶음. 안 믿으면 어쩔 거야 이미 팬인데.
올해는 진짜 다르다 싶어서 설레발 좀 쳤는데 역시나 한화는 한화인 듯함.
류현진 돌아온다고 했을 때 진짜 대전 전체가 들썩였잖아. 나도 솔직히 괴물 복귀하면 최소
5강은 껌일 줄 알았음. 근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까 형님도 세월은 못 속이는 건지 아니면
수비가 안 도와주는 건지 참 묘함.
물론 류현진이 마운드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포스는 지림. 근데 문제는 나머지 투수진이랑
타선이 너무 기복이 심하다는 거임. 잘할 때는 진짜 우승 후보급인데 못할 때는 이게
프로팀인가 싶을 정도로 나사가 빠져 있음.
문동주도 작년만큼 압도적인 느낌이 안 나서 좀 불안함. 황준서 같은 애들 크는 거 보면
흐뭇하긴 한데 당장 성적이 급한 팬들 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갈 수밖에 없음.
타자들도 보면 채은성 안치홍 데려와서 무게감은 확실히 생겼는데 결정적일 때 침묵하는 거
보면 뒷목 잡게 됨. 노시환도 작년 홈런왕 포스 어디 갔는지 가끔 실종될 때마다 한숨만
나옴.
그래도 내년에 신구장 완공된다고 하니까 거기서 가을야구 하는 꼴은 꼭 보고 싶음. 한화
팬들이 진짜 보살 소리 들으면서 버틴 게 몇 년인데 이제는 제발 보답 좀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솔직히 욕하면서도 저녁만 되면 티비 켜고 응원하는 내가 레전드임. 올해는 제발 희망고문 좀
그만하고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가을야구 싸움 붙어줬으면 좋겠음.
너네는 올해 한화 어떻게 보냐? 솔직히 5강 가능하다고 봄? 나는 머리로는 힘들 것 같은데
가슴으로는 이미 유광점퍼 꺼내 입고 싶음. 안 믿으면 어쩔 거야 이미 팬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