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리콘밸리식 효율충 패션 진짜 극혐이지 않냐

살은내가쪄요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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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실리콘밸리 AI 개발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숨이 턱 막히더라고. 패션은 사치라면서
똑같은 티셔츠 7장 사서 요일마다 돌려입는다는데 이게 진짜 사람이 사는 건가 싶음.

몸조차 생산성 도구로 보고 운동이랑 영양제만 챙긴다는데 솔직히 인생 너무 삭막해 보임.
효율 따지는 건 알겠는데 옷 입는 재미까지 포기하는 건 좀 선 넘은 거 아니냐고.

반대로 얼마 전에 노라노 디자이너 전시회 소식 봤는데 진짜 대단하더라. 100세 가까운
나이인데도 여전히 현역으로 패션 즐기면서 사는 거 보니까 이게 진짜 멋이지 싶음.

40대에 은퇴하고 싶어 안달 난 시대에 죽을 때까지 신나서 자기 일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 모름. 효율충들이 보면 시간 낭비라고 하겠지만 내 눈엔 그게 진짜 살아있는
사람의 표정 같음.

솔직히 요즘 사람들 너무 효율에 미쳐서 멋 부리는 걸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 듯함.
근데 옷이라는 게 단순히 몸 가리는 용도가 아니잖아.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 찾고 입어보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생각보다 큰데 그걸 사치로 치부하는
게 좀 안타까움. 아무리 AI가 세상을 지배해도 인간의 감각적인 영역은 끝까지 남겨둬야
하지 않겠냐.

결국엔 나이 들어서도 내 색깔 유지하면서 사는 사람이 인생 승리자 같음. 맨날 똑같은
무채색 티셔츠만 입고 일만 하다가 늙으면 나중에 뒤돌아볼 때 너무 허무할 것 같음.

물론 각자 취향이겠지만 나는 그냥 좀 비효율적이더라도 예쁜 옷 입고 기분 전환하는 쪽을
택하겠음. 너네는 패션을 단순한 효율로 보냐 아니면 삶의 즐거움으로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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