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월 3일에 사이렌 크게 울린대서 정리해봄

전국노비자랑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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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봤는데 이번 4월 3일 제주도 여행 가거나 거기 사는 사람들은 미리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음. 오전 10시 정각에 제주도 전역에 사이렌 크게 울린다고 하니까 괜히 전쟁 난
줄 알고 놀라지 마셈.

이게 알고 보니까 4·3 희생자 추념일이라서 1분 동안 묵념하는 시간 갖는 거라고 함.
제주시랑 서귀포시 합쳐서 민방위 경보시설 67곳에서 동시에 소리 나니까 아마 제주도 어디에
있든 다 들릴 듯함.

여행 가서 기분 좋게 밥 먹거나 운전하다가 갑자기 사이렌 울리면 진짜 당황스러울 텐데 미리
체크해두는 게 좋을 것 같음. 특히 렌터카 타고 가다가 소리 들리면 사고 날 수도 있으니까
마음의 준비라도 하고 있어야 할 듯함.

도에서도 사람들 놀랄까 봐 전날인 2일 오전 11시랑 오후 3시에 미리 안내 방송도
내보낸다고 함. 그리고 당일 아침 9시 30분에도 한 번 더 방송한다고 하니까 숙소에 있을
때 방송 나오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됨.

요즘 하도 세상이 흉흉하고 이슈도 많아서 이런 소리 들리면 일단 가슴부터 철렁하는 게
사실임. 근데 이번엔 공습경보 같은 거 아니고 그냥 추모 목적이니까 1분만 조용히 넘기면
될 것 같음.

공무원들도 현장에 배치해서 문제 안 생기게 점검 다 끝냈다고 하니까 오작동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함. 제주도민들은 이미 익숙하겠지만 혹시나 이 시기에 여행 가는 외지인들은 진짜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공유해봄.

암튼 4월 초에 제주도 일정 잡은 사람들은 이거 꼭 기억해두고 주변에도 좀 알려주면 좋을
듯함. 괜히 무서워하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만 있다가 다시 즐겁게 여행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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