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이랑 라오스 두고 고민하는 애들 은근 많길래 내 주관적인 생각 좀 끄적여봄. 이게 사실
우열을 가리기가 진짜 애매한 게 두 나라 색깔이 너무 극명하게 갈림. 일단 네팔부터 보면
여기는 진짜 축제의 나라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함. 카트만두에서 열리는 인드라 자트라
페스티벌 영상 봤냐? 진짜 사람 미어터지는데 그 에너지 자체가 압도적임. 박타푸르에서 하는
마다브 나라얀 축제도 그렇고 뭔가 종교적인 색채랑 전통이 섞여서 나오는 그 특유의 웅장함이
있음.
반면에 라오스는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국가적으로 체급 키우려고 엄청 노력하는 게
보임. 대통령은 유럽 순방 가고 총리는 캄보디아 가서 외교전 펼치고 이런 거 보면 나라가
좀 역동적으로 변하려는 느낌임. 근데 솔직히 우리 같은 유저들 입장에서 보면 라오스는 아직
네팔의 그 찐한 맛을 따라가기엔 좀 부족해 보임. 라오스는 뭔가 슴슴한 평양냉면 같은
느낌이라면 네팔은 마라탕급으로 자극적이라고 해야 하나. 확실히 네팔이 시각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때려 박는 맛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네팔의 그 정신없는 분위기가 더 끌리긴 함. 히말라야 트래킹 같은 것만 봐도
네팔이 상징성이 훨씬 크기도 하고 축제 때 사람들 춤추는 거 보면 나도 모르게 몰입됨.
근데 또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은 라오스 찬양 엄청 하더라고. 비엔티안이나
루앙프라방 같은 데서 멍 때리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난 성격상 좀 지루할 것 같음. 라오스
총리가 캄보디아 방문하고 이런 뉴스 보면 국가 간 교류는 활발한데 여행지로서의 임팩트는
아직 네팔 압승인 듯.
축구도 만약에 둘이 붙는다고 치면 이것도 진짜 박빙일 것 같긴 함. 라오스가 동남아 특유의
끈끈함이 있다면 네팔은 그냥 깡이랑 체력으로 밀어붙이는 느낌이라. 물론 네팔 홈에서
경기하면 고산지대라 라오스 애들 숨도 못 쉬고 다 쓰러질 게 뻔하긴 함. 결론적으로 말하면
빡세게 구경하고 문화 충격 제대로 느끼고 싶으면 네팔 가고, 그냥 다 귀찮고 쉬고 싶으면
라오스 가는 게 맞는 듯.
내 생각엔 네팔이 좀 더 여행하는 맛이나 볼거리는 확실히 풍부할 것 같음. 라오스도 나름의
매력은 있겠지만 네팔의 그 독보적인 아우라를 이기기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임. 다들
어떻게 생각함? 솔직히 취향 차이긴 한데 난 네팔 쪽이 훨씬 기대되고 재밌어 보임. 나중에
기회 되면 네팔 축제 기간 맞춰서 한 번 가보고 싶네.
우열을 가리기가 진짜 애매한 게 두 나라 색깔이 너무 극명하게 갈림. 일단 네팔부터 보면
여기는 진짜 축제의 나라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함. 카트만두에서 열리는 인드라 자트라
페스티벌 영상 봤냐? 진짜 사람 미어터지는데 그 에너지 자체가 압도적임. 박타푸르에서 하는
마다브 나라얀 축제도 그렇고 뭔가 종교적인 색채랑 전통이 섞여서 나오는 그 특유의 웅장함이
있음.

반면에 라오스는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국가적으로 체급 키우려고 엄청 노력하는 게
보임. 대통령은 유럽 순방 가고 총리는 캄보디아 가서 외교전 펼치고 이런 거 보면 나라가
좀 역동적으로 변하려는 느낌임. 근데 솔직히 우리 같은 유저들 입장에서 보면 라오스는 아직
네팔의 그 찐한 맛을 따라가기엔 좀 부족해 보임. 라오스는 뭔가 슴슴한 평양냉면 같은
느낌이라면 네팔은 마라탕급으로 자극적이라고 해야 하나. 확실히 네팔이 시각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때려 박는 맛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네팔의 그 정신없는 분위기가 더 끌리긴 함. 히말라야 트래킹 같은 것만 봐도
네팔이 상징성이 훨씬 크기도 하고 축제 때 사람들 춤추는 거 보면 나도 모르게 몰입됨.
근데 또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은 라오스 찬양 엄청 하더라고. 비엔티안이나
루앙프라방 같은 데서 멍 때리는 맛이 일품이라는데 난 성격상 좀 지루할 것 같음. 라오스
총리가 캄보디아 방문하고 이런 뉴스 보면 국가 간 교류는 활발한데 여행지로서의 임팩트는
아직 네팔 압승인 듯.
축구도 만약에 둘이 붙는다고 치면 이것도 진짜 박빙일 것 같긴 함. 라오스가 동남아 특유의
끈끈함이 있다면 네팔은 그냥 깡이랑 체력으로 밀어붙이는 느낌이라. 물론 네팔 홈에서
경기하면 고산지대라 라오스 애들 숨도 못 쉬고 다 쓰러질 게 뻔하긴 함. 결론적으로 말하면
빡세게 구경하고 문화 충격 제대로 느끼고 싶으면 네팔 가고, 그냥 다 귀찮고 쉬고 싶으면
라오스 가는 게 맞는 듯.
내 생각엔 네팔이 좀 더 여행하는 맛이나 볼거리는 확실히 풍부할 것 같음. 라오스도 나름의
매력은 있겠지만 네팔의 그 독보적인 아우라를 이기기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임. 다들
어떻게 생각함? 솔직히 취향 차이긴 한데 난 네팔 쪽이 훨씬 기대되고 재밌어 보임. 나중에
기회 되면 네팔 축제 기간 맞춰서 한 번 가보고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