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결국 코디 폰세 데려왔네 정리해줌

맹자공자순자최자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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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드디어 외인 투수 마지막 퍼즐로 코디 폰세를 영입했음. 예전부터 크보 온다는
소문은 무성했는데 결국 수원으로 낙점된 모양임.

일단 이 형 스펙만 보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음. 키가 198cm라 마운드에서 내리꽂는
타점이 장난 아님. 일본 니혼햄 시절에는 노히트 노런까지 달성했던 나름 검증된 자원임.

문제는 최근 성적이랑 몸 상태임. 작년에 라쿠텐에서 뛸 때는 방어율도 높았고 부상 때문에
로테이션 거르는 일도 꽤 잦았음. 그래서 일본에서도 재계약 안 하고 풀린 거라 불안 요소는
확실히 있음.

구속은 여전히 150km 이상 팡팡 꽂아주긴 하는데 일본 타자들한테 커트 많이 당하면서
고전하는 느낌이었음. 크보 타자들 상대로는 이 힘이 통할지가 이번 시즌 관건일 듯함.

그래도 KT가 워낙 외인 투수 보는 눈이 까다롭기로 유명해서 믿어보는 분위기도 있네.
쿠에바스랑 같이 원투펀치 제대로 돌아가면 다른 팀들 입장에서는 꽤 까다로울 것 같음.

결국 관건은 건강임. 한 시즌 통으로 로테이션만 돌아준다면 10승 이상은 무난하게 해줄
급이라는 평가가 많음. 부상 전력이 있는 선수라 관리를 어떻게 해주느냐가 중요하겠네.

작년에 엔씨 페디가 워낙 대박을 쳐서 다들 눈높이가 높아진 상태라 폰세가 그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다들 주목하는 중임. 일단 피지컬은 합격인데 뚜껑은 열어봐야 알 듯함.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제2의 벤자민이냐 아니면 그냥 먹튀냐로 의견 갈리는 중임.
개인적으로는 구위만 살아있으면 크보 평정 가능하다고 보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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