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티보이 끝판왕 아사노 케이스케 근황 정리

나는햄볶해요77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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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 모르는 애들 위해서 간단하게 정리해주자면 한때 한국에서도 시티보이 룩 유행할 때
거의 신계로 추앙받던 일본 모델임. 무신사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 형 사진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진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비주얼이라고 보면 됨.

최근 근황 궁금해서 찾아보는 사람들 많을 텐데 확실히 예전의 그 뽀송뽀송하고 앳된 소년미는
많이 사라졌음. 이제는 나이도 좀 찼고 얼굴에 선이 굵어지면서 완전 상남자 느낌으로
변했는데 이게 또 나름대로의 중후한 매력이 있는 것 같네.

예전에는 진짜 보호본능 자극하는 퇴폐미 섞인 미소년이었다면 지금은 모델 포스 팍팍 풍기는
베테랑 느낌이 강함. 인스타 올라오는 거 보면 예전처럼 대중적인 스타일보다는 본인만의
확고한 패션 철학이 담긴 스타일을 많이 밀고 있는 듯함.

사실 아사노 케이스케 하면 그 특유의 힘 뺀 표정이랑 마른 몸에서 나오는 핏이 사기였는데
여전히 그 비율은 어디 안 가더라고. 요즘은 일본 현지에서도 예전만큼 대중적인 미디어
노출보다는 하이패션 화보나 브랜드 캠페인 위주로 활동하는 모양임.

한때 마츠오카 모나랑 사귈 때가 진짜 비주얼 전성기이자 힙함의 결정체였는데 그때 감성
그리워하는 팬들이 아직도 엄청 많음. 둘이 같이 찍힌 파파라치 컷이나 화보 보면 지금 봐도
전혀 안 촌스럽고 오히려 요즘 모델들보다 더 세련된 느낌이 듦.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들이 워낙 빠르게 변하다 보니까 이런 아이코닉한 모델들이 묻히는 감이
있는데 가끔씩 리즈 시절 짤들 보면 진짜 감탄만 나옴. 얼굴 작은 건 말할 것도 없고 그
특유의 분위기는 돈 주고도 못 사는 거라 확실히 타고난 게 큰 것 같음.

혹시 요즘 코디 어떻게 할지 고민인 애들은 이 형 예전 사진들부터 최근 착장까지 쭉
훑어보는 거 추천함. 소년에서 남자로 변해가는 과정이 스타일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서 패션
공부하기에도 꽤 괜찮은 표본이라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예전 같은 꽃미남은 아니지만 여전히 자기 분야에서 멋있게 늙어가는 중인 것
같아서 보기 좋네. 역시 모델은 나이 먹어도 그 아우라가 안 죽는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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