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한테 독도 어느 나라 땅이냐고 물어보면 대답 피하는 거 실화냐

출근하기싫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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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챗GPT나 구글 제미나이 같은 외국 AI들한테 독도 누구 땅이냐고 물어보면 진짜
가관임. 한국 땅이라고 시원하게 말을 못 하고 분쟁 중인 지역이라느니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느니 이딴 식으로 얼버무리는데 보고 있으면 혈압 오름.

솔직히 우리 입장에선 당연히 우리 영토인데 외국 기업 데이터로 학습한 놈들이라 그런지 눈치
존나 보는 것 같음. 그래서 최근에 네이버가 AI 주권 타령하면서 국산 AI 키워야 한다고
난리 치는 게 이제야 좀 이해가 가더라.

남의 나라 기술 빌려 쓰면 이런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 목소리를 못 낸다는 게 참 씁쓸함.
옛날에 퀄컴이 다들 안 된다고 할 때 CDMA 밀어붙여서 결국 세계 표준 먹고 시장
지배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만의 기술적 해게모니가 없으면 결국 밀릴 수밖에 없는 구조인
듯함.

TSMC가 지금 반도체 시장 꽉 잡고 경쟁자들 절망하게 만드는 것도 결국 자기들만의 대체
불가능한 힘이 있어서 그런 거잖아. 우리도 AI 분야에서 독도 문제 같은 거 확실히 대못
박으려면 결국 자체적인 기술력이랑 데이터 주권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생각이 팍팍 듦.

단순히 감정적으로 우리 땅이라고 외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디지털 세상에서 데이터 주권 뺏기면
나중에는 검색 결과나 AI 답변이 곧 역사가 되는 세상이 올 텐데 그게 제일 무서운 점임.
외국 AI들이 독도를 다케시마랑 병기하거나 모호하게 답변하는 게 쌓이다 보면 나중엔 그게
국제적인 상식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님?

암튼 독도 문제 보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단순히 생활 편해지는 도구가 아니라 국가 안보랑
직결된다는 걸 새삼 느낌. 네이버든 어디든 국산 AI가 진짜 제대로 자리 잡아서 외국
놈들이 헛소리 못 하게 팩트로 찍어 눌렀으면 좋겠음. 솔직히 기술 자립 못 하면 미래에는
영토 지키는 것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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