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원조 샘킴 근황 보니까 역시 근본은 다르네

댓글달고튀어요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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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때문에 셰프들 주가 엄청 뛰고 난리도 아니잖아. 근데 문득
예전 냉부해 멤버들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샘킴은 진짜 조용히 자기 자리 지키고 있는 듯함.

확실히 방송 거품 다 빠지고 나서도 꾸준히 잘나가는 거 보면 실력이 진짜긴 한가 봐.
오스테리아 샘킴 여기는 아직도 예약 잡으려면 광클해야 할 정도로 빡세다는데 나중에 한 번
가보고 싶긴 함.

예전부터 워낙 자연주의니 뭐니 해서 호불호 갈리기도 했지만 자기 철학 하나는 진짜 확고한
거 같아서 대단해 보임. 요새 자극적인 음식만 넘쳐나는데 가끔은 그런 담백한 요리가 땡길
때가 있긴 하더라고.

최근에 유튜브 나온 거 보니까 예전보다 훨씬 여유로워 보이고 인상도 더 좋아진 느낌임.
한창 바쁠 때랑 다르게 이제는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요리 즐기면서 하는 게 눈에 보인다고
해야 하나.

역시 뭐든 한 분야에서 십 년 넘게 탑 찍고 버티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인 듯함.
요즘 뜨는 셰프들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구관이 명관인 느낌이 반가울 때가 있음.

혹시 최근에 샘킴 레스토랑 다녀온 사람 있으면 후기 좀 알려줘라. 맛 변했다는 소리도 가끔
들리던데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함. 직접 가서 먹어본 게 예전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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