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1만원짜리 컵 논란 결국 무제한 리필로 바뀜

아가리어터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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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파는 오타니 기념 컵 가격 봤음? 74.99달러라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거의 11만 원임. 아무리 오타니가 지금 메이저리그 씹어먹는 고트라고 해도 컵 하나에
11만 원 태우는 건 솔직히 에바인 듯함.

처음에는 이거 구매한 당일에만 무료 리필 해준다고 해서 팬들 민심 진짜 개떡상했었음.
기념품인 건 알겠는데 혜택이 너무 짠 거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지. 나라도 11만 원
내고 컵 샀는데 리필 딱 한 번이면 현타 제대로 올 것 같음.

결국 하도 욕먹으니까 구단 측에서 슬그머니 무제한 리필로 정책 바꿨다고 하더라. 그나마
욕먹고 정신 차린 모양인데 그래도 컵 하나 가격이 웬만한 보급형 유니폼 급이라 선뜻 손이
안 갈 것 같음.

근데 또 오타니 팬들은 워낙 화력이 좋아서 저것도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하니까 할 말은
없음. 솔직히 디자인은 소장 가치 있어 보이긴 하는데 실용성 따지는 사람들은 절대 안 살
물건인 듯함.

내 생각엔 아무리 무제한 리필이라도 11만 원은 좀 선 넘은 것 같음. 차라리 그 돈으로
경기장 가서 맛있는 거 사 먹고 저렴한 굿즈 여러 개 사는 게 훨씬 이득 아님? 하여튼
요즘 야구 판 굿즈 가격 올라가는 거 보면 진짜 무섭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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