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 한화 개막전 시구 봤냐? 박찬호가 유니폼 안 입고 시커먼 양복에 넥타이까지 꽉
매고 마운드 올라오는데 진짜 포스 지리더라.
보통 시구하면 팀 유니폼 입고 와서 팬서비스 하는 게 국룰인데 이번엔 화재 참사 애도한다고
저렇게 입고 나왔대. 역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는 무시 못 하는 듯함.
솔직히 양복 입고 공 던지는 게 불편할 텐데도 폼 하나는 여전히 메이저리그급이더라. 코리안
특급 시절 생각나서 울컥하기도 하고 확실히 격이 다르다는 게 느껴졌음.
MLB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대선배가 이런 식으로 진심을 보여주니까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숙연해지더라. 그냥 공 하나 던지는 게 아니라 메시지를 던지는 느낌이었음.
요즘 KBO 선수들도 이런 건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 실력도 실력인데 저런 태도나
품격이 진짜 스타를 만드는 거 아닐까 싶음.
아무튼 오늘 시구는 역대급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음. 박찬호는 은퇴하고 나서도 참 멋있게
늙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계속 응원하게 됨.
매고 마운드 올라오는데 진짜 포스 지리더라.
보통 시구하면 팀 유니폼 입고 와서 팬서비스 하는 게 국룰인데 이번엔 화재 참사 애도한다고
저렇게 입고 나왔대. 역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는 무시 못 하는 듯함.

솔직히 양복 입고 공 던지는 게 불편할 텐데도 폼 하나는 여전히 메이저리그급이더라. 코리안
특급 시절 생각나서 울컥하기도 하고 확실히 격이 다르다는 게 느껴졌음.
MLB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대선배가 이런 식으로 진심을 보여주니까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숙연해지더라. 그냥 공 하나 던지는 게 아니라 메시지를 던지는 느낌이었음.

요즘 KBO 선수들도 이런 건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 실력도 실력인데 저런 태도나
품격이 진짜 스타를 만드는 거 아닐까 싶음.
아무튼 오늘 시구는 역대급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음. 박찬호는 은퇴하고 나서도 참 멋있게
늙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계속 응원하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