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북대 근처 정전 터진 이유 ㄷㄷㄷ 작업자 3명 화상까지 입음

소개팅망함 2026/03/29
추천 52 비추 7 조회수 1605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13175
오늘 밤 9시쯤 전주 덕진구 일대에서 갑자기 정전됐다고 난리 났었는데 알고 보니 단순
고장이 아니었음. 길가 인도에 있는 지상 개폐기 교체 작업하던 중에 갑자기 스파크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모양임.

이 사고 때문에 현장에서 일하시던 한전 협력업체 직원 세 분이 화상을 입으셨는데 상황이 꽤
심각해 보임. 50대 작업자 한 분은 다리에 3도 화상 입어서 중상이라고 하고 나머지 두
분도 다쳐서 급하게 병원 이송됐다고 함.

특히 화상 정도가 심한 두 분은 전주에서 감당이 안 됐는지 대전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하네. 밤늦게 고생하시다가 이런 사고 당하신 거라 너무 안타깝고 제발 큰
후유증 없이 쾌차하셨으면 좋겠음.

이 스파크 사고 여파로 전북대학교 인근 상가랑 주택가들이 한 시간 동안 통째로 정전됐었음.
불금이나 다름없는 밤이라 한창 사람들 북적거릴 시간인데 갑자기 전기가 끊기니까 다들
당황해서 밖으로 나오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함.

한전 전북본부에서 야간 대응팀 급하게 보내서 지금은 어느 정도 수습된 것 같은데 정전보다
작업자분들 부상이 더 걱정임. 개폐기 점검하다가 불꽃 튀는 게 진짜 위험하다던데 사고 현장
근처에 있던 사람들도 엄청 놀랐을 듯함.

지금 전주 사시는 분들 커뮤니티나 단톡방에 정전 소식 계속 올라오던데 다들 전기 들어오는지
체크해봐야 할 듯함. 전기 다루는 일이 진짜 목숨 내놓고 하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는 사고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52
  • 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