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아 우승한 거 다시 봐도 진짜 말 안 되는 시즌이었던 것 같음. 시즌 초반에 감독
갑자기 바뀌고 선발진 줄부상 터질 때만 해도 이번에도 틀렸나 싶었는데 결국 V12 찍는 거
보고 소름 돋았음.
이범호 감독이 부드럽게 팀 잘 추스른 것도 크고 무엇보다 김도영이라는 역대급 재능이 제대로
터진 게 신의 한 수였던 듯함. 30-30 달성할 때 광주 분위기 진짜 미쳤었는데 내년에는
또 어떤 기록 세울지 벌써부터 기대됨.
투수진도 제임스 네일이 턱 부상 당했을 때 시즌 아웃인 줄 알고 가슴 철렁했는데 한국시리즈
때 복귀해서 던지는 거 보고 진짜 눈물 날 뻔함. 양현종은 여전히 든든하고 전상현이랑
정해영이 뒤에서 버텨주니까 확실히 우승팀다운 저력이 느껴졌음.
타선도 최형우가 나이 잊은 활약 해주고 나성범도 중심 잘 잡아주니까 구멍이 거의 안 보였던
것 같음. 백업 선수들도 주전 공백 생길 때마다 자기 몫 이상으로 해준 게 이번 우승의
진짜 원동력 아닐까 싶음.
이제 오프시즌이라 선수들 푹 쉬고 내년 준비 잘했으면 좋겠음. 외국인 투수진 구성만 잘
마무리되면 내년에도 충분히 대권 도전 가능할 것 같은데 프런트가 이번에도 일 잘해주길 바랄
뿐임.
타이거즈 팬으로서 올해는 정말 행복한 한 해였음. 님들은 내년 기아 전력 어떻게 봄?
솔직히 왕조 재건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다른 팀 팬들 의견도 궁금함.
내년에도 광주 챔필 가서 직관할 생각 하니까 벌써 설레네. 이번에 우승 굿즈 산 거나 빨리
배송 왔으면 좋겠음. 기아 팬들 다들 축제 분위기 더 즐기자고.
갑자기 바뀌고 선발진 줄부상 터질 때만 해도 이번에도 틀렸나 싶었는데 결국 V12 찍는 거
보고 소름 돋았음.
이범호 감독이 부드럽게 팀 잘 추스른 것도 크고 무엇보다 김도영이라는 역대급 재능이 제대로
터진 게 신의 한 수였던 듯함. 30-30 달성할 때 광주 분위기 진짜 미쳤었는데 내년에는
또 어떤 기록 세울지 벌써부터 기대됨.
투수진도 제임스 네일이 턱 부상 당했을 때 시즌 아웃인 줄 알고 가슴 철렁했는데 한국시리즈
때 복귀해서 던지는 거 보고 진짜 눈물 날 뻔함. 양현종은 여전히 든든하고 전상현이랑
정해영이 뒤에서 버텨주니까 확실히 우승팀다운 저력이 느껴졌음.
타선도 최형우가 나이 잊은 활약 해주고 나성범도 중심 잘 잡아주니까 구멍이 거의 안 보였던
것 같음. 백업 선수들도 주전 공백 생길 때마다 자기 몫 이상으로 해준 게 이번 우승의
진짜 원동력 아닐까 싶음.
이제 오프시즌이라 선수들 푹 쉬고 내년 준비 잘했으면 좋겠음. 외국인 투수진 구성만 잘
마무리되면 내년에도 충분히 대권 도전 가능할 것 같은데 프런트가 이번에도 일 잘해주길 바랄
뿐임.
타이거즈 팬으로서 올해는 정말 행복한 한 해였음. 님들은 내년 기아 전력 어떻게 봄?
솔직히 왕조 재건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다른 팀 팬들 의견도 궁금함.
내년에도 광주 챔필 가서 직관할 생각 하니까 벌써 설레네. 이번에 우승 굿즈 산 거나 빨리
배송 왔으면 좋겠음. 기아 팬들 다들 축제 분위기 더 즐기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