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크보 화력 미쳤네 1200만 관중 체감됨

월급루팡중 2026/03/28
추천 85 비추 6 조회수 2371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13064
요즘 야구장 가면 진짜 분위기 예전이랑 딴판이라 놀람. 아재들만 소리 지르던 시절은 이제
진짜 끝난 것 같음. 관중 1200만 시대라는데 수치가 그냥 나온 게 아니더라.

특히 2030 여자 팬들 유입된 게 체감이 확 됨. 예전에는 그냥 야구 경기만 봤다면
이제는 굿즈 사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느낌임. 마케팅팀들도 물 들어올 때 노 젓는지
진짜 별걸 다 팔더라.

삼립에서 나온 크보빵 이거도 보니까 1000만 봉 넘게 팔렸다며. 나도 편의점 갔다가
보이길래 몇 번 사 먹어봤는데 띠부씰 모으는 재미가 은근 쏠쏠함. 출시 3일 만에 100만
개 나갔다는데 역시 팬덤 화력이 무섭긴 함.

기아는 아예 티니핑이랑 콜라보까지 하던데 솔직히 처음에 보고 좀 충격이었음. 근데 또
보니까 귀여워서 지갑 열게 생겼더라. 애들 타겟인 줄 알았는데 다 큰 어른들이 더 환장하는
게 킬포임.

유니폼도 요즘은 그냥 옷이 아니라 패션 아이템처럼 뽑는 듯함. 예전엔 디자인 구려서 입기
창피한 것도 많았는데 요샌 일상복으로 입어도 괜찮을 정도임. 13분 만에 품절되고 오픈런
뛰는 거 보면 이게 문화가 된 것 같음.

내 생각엔 앞으로 이런 마케팅 더 심해질 것 같은데 팬 입장에선 나쁘지 않음. 덕질할 맛도
나고 리그 파이 자체가 커지니까 볼거리도 많아지잖아. 솔직히 내년엔 또 어떤 콜라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됨.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85
  • 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