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KBO 개막인데 이번 시즌 진짜 역대급일듯

대충살아요 2026/03/28
추천 63 비추 7 조회수 1627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13053
올해도 어김없이 야구 시즌 돌아왔네. 겨울 내내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는데 드디어 내일부터
사람 사는 냄새 좀 날 것 같음.

솔직히 이번 시즌은 류현진 복귀가 다 씹어먹는 분위기 아님? 한화가 드디어 만년 꼴찌
탈출하나 싶기도 하고 류현진 던지는 거 보려고 대전 직관 티켓팅 전쟁 장난 아니더라.

근데 이번에 도입되는 ABS 시스템 이게 진짜 변수일 것 같음. 로봇 심판이 판정하면 이제
스트라이크 존 가지고 심판이랑 싸울 일은 없겠지만 투수들이나 타자들이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인 듯함.

피치클락도 시범운영 한다는데 경기 시간 좀 짧아지면 좋겠다. 퇴근하고 야구 보는데 연장
가서 새벽까지 하면 다음 날 출근할 때 진짜 지옥이 따로 없음.

우승 후보는 여전히 LG나 KT가 강해 보이긴 하는데 기아도 전력 보강 잘 된 것 같고
삼성도 불펜 보강해서 작년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싶음.

물론 야구는 뚜껑 열어봐야 아는 거지만 벌써부터 응원팀 지는 거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생각
하니까 설레면서도 벌써 뒷목 잡게 됨. 이게 바로 KBO 보는 맛이지.

내일 개막전 선발 라인업 보니까 벌써 가슴 웅장해짐. 다들 응원하는 팀 성적 잘 나오길
바라지는 않고 그냥 우리 팀만 가을야구 갔으면 좋겠음.

오랜만에 치맥 시켜놓고 거실에서 야구 틀어놓으면 그게 진짜 주말 힐링이지. 내일부터 다시
야구 커뮤니티 불타오를 텐데 키보드 배틀 뜰 준비나 해야겠음.

다들 자기 팀 올해 몇 위 할 것 같은지 댓글로 예상이나 좀 해봐라. 나는 우리 팀 일단
5강만 가도 소원이 없겠음.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63
  • 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