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유승민한테 매달리는 거 보니까 진짜 급하긴 한가 봄

썸타다끝남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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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유승민한테 연락해서 경기도지사 좀 나와달라고 한 모양인데 이거 돌아가는
꼴이 예사롭지 않음. 솔직히 지금 양향자나 함진규 카드로는 민주당 후보랑 맞붙기에 체급
차이가 너무 난다는 걸 본인들도 뼈저리게 느끼는 중인 듯함.

이 위원장이 문자까지 보내면서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하는 거 보면 진짜 중량감 있는 카드가
절실하긴 한가 봄. 근데 유승민은 아직 제대로 답도 안 했다고 하던데 여기서부터 벌써
기싸움 오지게 들어가는 느낌이라 흥미진진함.

유승민은 일단 갈라진 사람들끼리 다시 합치는 게 우선이라고 선 긋고 있는데 이게 말처럼
쉬울지 모르겠음. 한동훈이나 이준석 이름까지 계속 나오는 거 보면 당 내부가 진짜 복잡하게
꼬여 있는 건 확실해 보임.

내 생각엔 지금 이정현이 아무리 러브콜 보내고 당 쇄신하겠다고 설쳐도 체질 자체가 여전히
역주행 중이라 큰 기대는 안 됨. 사법부 전체를 뒤엎네 마네 하는 김종인 워딩까지 겹치니까
진짜 당 꼬락서니가 혼돈 그 자체인 것 같음.

솔직히 이번에 경기도지사 판 제대로 못 짜면 다음 선거는 보나 마나 뻔할 것 같아서 좀
답답함. 이정현이 과연 유승민을 끌어들여서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희망
고문으로 끝날지 지켜보는 재미는 있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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