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 봤는데 고문기술자로 유명했던 이근안 오늘 죽었다고 기사 뜸. 88세라는데 서울
요양병원에서 혼자 지내다가 최근에 건강 악화돼서 간 듯함.
군사정권 시절에 대공수사관 하면서 사람들 엄청 괴롭혔던 인간인데 결국 이렇게 가네. 끝까지
피해자들한테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 안 하고 판결받은 배상금 33억도 한 푼 안 냈다고
함.
진짜 70~80년대에 전기고문이랑 온갖 가혹행위로 악명 높았던 양반인데 참 기분 묘함.
피해자분들은 아직도 그날의 트라우마 때문에 고생 중이라는데 본인은 천수 다 누리다 간
느낌임.
납북어민 고문당했던 분 인터뷰 보니까 사망 소식 듣고 되게 허탈해하시더라고. 예전에 목사
안수받고 설교하러 다닐 때도 자기는 그저 애국한 거라고 뻔뻔하게 굴던 거 생각나서 더
어이없음.
진짜 업보라는 게 있긴 한 건지 모르겠는데 누구는 평생 고통 속에 살고 가해자는 끝까지
떵떵거림. 죽어서라도 자기가 저지른 일들 지옥에서라도 다 돌려받았으면 좋겠음.
이런 소식 들을 때마다 세상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만 드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함? 사과라도
제대로 하고 갔으면 모르겠는데 끝까지 저러고 가버리니까 남은 사람들만 더 답답할 듯함.
요양병원에서 혼자 지내다가 최근에 건강 악화돼서 간 듯함.

군사정권 시절에 대공수사관 하면서 사람들 엄청 괴롭혔던 인간인데 결국 이렇게 가네. 끝까지
피해자들한테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 안 하고 판결받은 배상금 33억도 한 푼 안 냈다고
함.
진짜 70~80년대에 전기고문이랑 온갖 가혹행위로 악명 높았던 양반인데 참 기분 묘함.
피해자분들은 아직도 그날의 트라우마 때문에 고생 중이라는데 본인은 천수 다 누리다 간
느낌임.

납북어민 고문당했던 분 인터뷰 보니까 사망 소식 듣고 되게 허탈해하시더라고. 예전에 목사
안수받고 설교하러 다닐 때도 자기는 그저 애국한 거라고 뻔뻔하게 굴던 거 생각나서 더
어이없음.
진짜 업보라는 게 있긴 한 건지 모르겠는데 누구는 평생 고통 속에 살고 가해자는 끝까지
떵떵거림. 죽어서라도 자기가 저지른 일들 지옥에서라도 다 돌려받았으면 좋겠음.
이런 소식 들을 때마다 세상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만 드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함? 사과라도
제대로 하고 갔으면 모르겠는데 끝까지 저러고 가버리니까 남은 사람들만 더 답답할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