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결국 여연 부원장 사퇴함 선거법 벌금 150 확정됨

인생망한듯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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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오늘부로 사퇴했다는 소식임. 다들 알다시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이었는데 오늘 파기환송심 선고가 떴음. 벌금 150만 원 선고받았다는데 이게 정치
인생에서 거의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수준임.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 원 이상 나오면 피선거권이 바로 박탈되거든. 이번에 150만 원
확정되면서 앞으로 5년 동안은 선거에 아예 발도 못 붙이게 됐음. 정치인한테 5년 공백이면
사실상 대중들한테 잊히기 딱 좋은 시간이라 본인 입장에서는 진짜 뼈아플 듯함.

국민의힘 쪽에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했다고 공지 띄웠는데 말이 좋아 일신상이지 사실상
피선거권 날아가서 자리에 앉아있을 명분 자체가 사라진 셈임. 사의 표명하자마자 여연에서도
바로 수리해버린 거 보니까 당 차원에서도 빠르게 리스크 관리 들어간 것 같네.

그동안 당 내외에서 스피커 역할도 꽤 하고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타이틀 달고 활동 활발하게
했었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훅 가는 거 보면 참 허무함. 5년 뒤면 대선도 지나고 정치
지형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데 다음을 기약하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아 보임.

결국 이번 판결로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된 셈이라 이제는 정치권 전면에서 활동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졌음. 한때는 나름 잘 나가는 젊은 정치인 이미지로 밀고 나갔던 것 같은데 선거법
위반 한 방에 커리어가 제대로 꼬여버렸네.

앞으로 여의도연구원 빈자리는 또 누가 차지할지 궁금해짐. 장예찬도 당분간은 조용히
자숙하거나 다른 길 찾아봐야 할 텐데 이미 파기환송심까지 나온 상황이라 판결 뒤집기는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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