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의사 밤에는 복서 서려경 결국 아시아 챔피언 찍음

맹자공자순자최자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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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떴는데 진짜 현실판 만화 주인공 같은 사람 있어서 가져와봄.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일하면서 프로 복서 병행하는 서려경 교수인데 이번에 드디어 아시아 챔피언 벨트 땄다고 함.

이번에 계룡에서 열린 WBA 여자 미니멈급 타이틀전 나갔는데 필리핀 선수 상대로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 거뒀음. 사실 전에도 타이틀 도전했다가 아쉽게 미끄러진 적 있었는데 이번에
2전 3기로 결국 해낸 게 진짜 대단한 것 같음.

본업이 의사인데 진료 보면서 훈련까지 다 소화하는 게 체력적으로 가능함? 35살이면 적은
나이도 아닌데 링 위에서 저렇게 뛰는 거 보면 진짜 유전자가 다른 건가 싶기도 하고 열정이
미친 수준인 듯함.

환자들 볼 때는 세상 친절한 의사 선생님이다가 글러브 끼면 눈빛부터 싹 변하는 게 진짜
반전 매력임. 운동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직장 다니면서 저 정도 몸 만들고 유지하는 게
보통 독한 마음으로는 안 되는 일인데 진짜 리스펙하게 됨.

얼굴도 엄청 곱게 생기셨는데 투지 하나만큼은 웬만한 전업 선수들보다 더 대단해 보임.
이번에 아시아 먹었으니 다음 목표는 세계 챔피언이라는데 이 기세면 조만간 세계 타이틀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음.

이런 분들 소식 들으면 침대에 누워있던 내 모습이 저절로 반성되네. 아무튼 우리나라에 이런
멋진 분들 더 많아졌으면 좋겠음. 본업도 운동도 다 잡는 거 보니까 진짜 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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