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요즘 폼 미쳤는데 나만 느끼냐?

이게최선인가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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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은 진짜 승무원 때려치우고 배우 하길 잘한 케이스의 정석인 것 같음. 처음엔 그냥
예쁘장한 조연인 줄 알았는데 모범택시 고은이 역할 맡으면서 포텐 제대로 터진 느낌임.

솔직히 낮에 뜨는 달에서도 1인 2역 하는 거 보고 좀 놀랐음. 현대극이랑 사극 오가는데
이질감이 별로 없더라. 연기 내공이 생각보다 탄탄하게 쌓이고 있는 게 눈에 보임.

요즘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이거 찍는 것 같던데 제목부터 대놓고 로코라 기대
중임. 이 언니 특유의 털털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가 이런 장르랑 찰떡일 듯. 쉬지 않고
소처럼 일해줘서 덕후 입장에서는 그저 고마울 따름임.

비주얼도 과하게 화려한 스타일이 아니라 질리지 않고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음. 뭔가
주변에 있을 법한데 절대 없는 그런 훈녀 느낌의 끝판왕이랄까. 차기작 나올 때마다 연기
스펙트럼 넓어지는 거 보면 앞으로가 더 궁금해짐.

개인적으로는 다음엔 완전 빡센 악역 한번 해봤으면 좋겠음. 눈매가 은근 날카로울 때가
있어서 서늘한 연기도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릴 것 같음. 암튼 올해도 열일해서 시상식에서 상
하나 제대로 챙겨갔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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