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보다 보면 리그컵 시즌마다 팬들끼리 맨날 싸우는 게 연례행사임. 특히 잉글랜드
카라바오컵은 빅클럽 팬들 입장에서는 진짜 계륵 그 자체인 듯함. 상금이 진짜 어처구니없는
수준인데 우승해도 우리 돈으로 2억 원도 안 된다고 함.
프리미어리그 웬만한 주전 선수들 일주일치 월급 주면 끝나는 돈이라 동기부여가 안 됨. 근데
일정은 또 살인적이라 선수들 햄스트링 터져나가는 주범이기도 함. 챔스 나가는 팀들은 겨울에
박싱데이 끼고 리그컵까지 뛰면 진짜 답도 안 나오는 스케줄임.
그래서 감독들이 보통 1.5군이나 아예 유스 애들로 도배해서 내보내는 편임. 그러다가 하부
리그 팀한테 덜미 잡히면 커뮤니티에서 조롱거리가 되기도 함. 이게 참 아이러니한 게
평소에는 필요 없다고 욕하다가도 결승 가면 다들 눈 돌아감.
무관 기간 긴 팀들한테는 이거라도 하나 들어야 체면치레가 되니까 필사적임. 요즘은 챔스
개편되면서 경기 수가 더 늘어나니까 아예 없애라는 목소리도 커짐. 실제로 프랑스는 리그컵
폐지했는데 잉글랜드는 하부 리그 팀들 밥줄이라 쉽게 못 없앤다네.
하부 리그 팀들한테는 빅클럽이랑 한 번 붙어서 나오는 티켓 수익이 1년 예산 급이라 함.
결국 돈이랑 전통 문제가 얽혀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꾸역꾸역 열릴 것 같긴 함. 선수들
갈려 나가는 건 안쓰러운데 그래도 가끔 나오는 이변 보는 맛에 보게 됨.
올해는 또 누가 광탈하고 누가 유스 대박 터뜨릴지 지켜보는 게 관전 포인트일 듯함. 리그
성적 박살 난 팀 팬들은 이거라도 우승하길 빌어야 하는 게 현실임.
카라바오컵은 빅클럽 팬들 입장에서는 진짜 계륵 그 자체인 듯함. 상금이 진짜 어처구니없는
수준인데 우승해도 우리 돈으로 2억 원도 안 된다고 함.
프리미어리그 웬만한 주전 선수들 일주일치 월급 주면 끝나는 돈이라 동기부여가 안 됨. 근데
일정은 또 살인적이라 선수들 햄스트링 터져나가는 주범이기도 함. 챔스 나가는 팀들은 겨울에
박싱데이 끼고 리그컵까지 뛰면 진짜 답도 안 나오는 스케줄임.
그래서 감독들이 보통 1.5군이나 아예 유스 애들로 도배해서 내보내는 편임. 그러다가 하부
리그 팀한테 덜미 잡히면 커뮤니티에서 조롱거리가 되기도 함. 이게 참 아이러니한 게
평소에는 필요 없다고 욕하다가도 결승 가면 다들 눈 돌아감.
무관 기간 긴 팀들한테는 이거라도 하나 들어야 체면치레가 되니까 필사적임. 요즘은 챔스
개편되면서 경기 수가 더 늘어나니까 아예 없애라는 목소리도 커짐. 실제로 프랑스는 리그컵
폐지했는데 잉글랜드는 하부 리그 팀들 밥줄이라 쉽게 못 없앤다네.
하부 리그 팀들한테는 빅클럽이랑 한 번 붙어서 나오는 티켓 수익이 1년 예산 급이라 함.
결국 돈이랑 전통 문제가 얽혀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꾸역꾸역 열릴 것 같긴 함. 선수들
갈려 나가는 건 안쓰러운데 그래도 가끔 나오는 이변 보는 맛에 보게 됨.
올해는 또 누가 광탈하고 누가 유스 대박 터뜨릴지 지켜보는 게 관전 포인트일 듯함. 리그
성적 박살 난 팀 팬들은 이거라도 우승하길 빌어야 하는 게 현실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