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자존심 다 구기네 팰리스 키프로스 가서 고전하는 거 보셈 ㅋㅋ

쿄쿄쿄쿄zzzz 2026/03/20
추천 105 비추 7 조회수 2612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11181
방금 뜬 컨퍼런스리그 16강 2차전 소식인데 팰리스 상황이 영 아니네. 키프로스 원정이라
좀 빡셀 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음.

경기 내내 팰리스가 주도권 잡을 줄 알았는데 라르나카 애들 투지가 진짜 대단함. 특히
페트로스 이오아누 이 선수가 욘 스트란드 라르센을 전담 마크하는데 거의 지워버리는
수준이었음. 라르센 키가 커서 공중볼 다 따낼 줄 알았는데 키프로스 수비진이 몸싸움에서
절대 안 밀리더라.

중간에 팰리스가 한 골 넣으면서 분위기 가져가나 싶었는데 바로 반격 당함. 엔릭 사보리트가
찬스 안 놓치고 1-1 동점골 꽂아버리는데 진짜 소름 돋았음. 골 넣고 구스타보 레데스랑
껴안고 난리 치는 거 보니까 얘네 오늘 임하는 자세가 남다른 듯함.

지금 현지 중계 화면 보니까 관중석 응원 열기도 장난 아니고 팰리스 선수들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함. EPL 부심 부릴 때가 아닌 게 얘네 전술적으로 되게 촘촘하게 준비해 온 것
같음. 팰리스 공격수들 박스 안에서 계속 컷백 차단당하고 중거리 슛만 날리는데 영양가가
하나도 없음.

이러다가 진짜 사고 치고 라르나카가 다음 라운드 진출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팰리스
감독도 벤치에서 계속 소리 지르고 표정 썩어가는 거 보니까 오늘 밤 잠 다 잔 듯함.
컨퍼런스리그가 확실히 변수가 많아서 보는 맛은 있는 것 같음. 팰리스 팬들은 지금 속
타들어 가고 있겠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105
  • 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