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미국 리그 씹어먹는 중인 근황 정리

플렉스해버렸지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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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첼시 레전드 찍고 수원 FC 왔을 때 다들 이제 은퇴 준비하나 싶었을 텐데,
갑자기 미국 NWSL 시애틀 레인 가더니 거기서도 팀 핵심으로 뛰는 거 보면 진짜 경이로운
수준임.

솔직히 여자 축구에서 미국 리그가 피지컬 괴물들만 모여 있는 곳이라 지소연이 고전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선도 있었음. 근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까 그냥 클래스가 다름. 패스 한
방으로 경기 조율하는 거 보면 왜 지메시라고 불리는지 바로 이해 감.

최근 경기들 봐도 중원에서 탈압박하고 볼 배급하는 수준이 혼자 다른 차원임. 시애틀 감독도
지소연 영입한 거 신의 한 수라고 극찬할 정도라니 말 다 했네. 나이 서른 넘어서도 세계
최고 리그에서 주전 먹는 게 진짜 대단한 거임.

국가대표팀에서도 지소연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심해서 문제일 정도임. 지소연이 은퇴하면 그
자리 누가 메울지 벌써부터 걱정하는 팬들이 태반임. 후계자가 안 보인다는 게 한국 여자
축구의 현실이라 지소연이 최대한 오래 뛰어줘야 함.

최근 소식들 봐도 팀 내 평점 상위권이고 공격 포인트도 꾸준히 쌓고 있더라. 잉글랜드에
이어서 미국까지 정복하러 간 느낌이라 진짜 리스펙하게 됨. 한국 복귀했다가 다시 해외
나가는 게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 도전 정신 하나는 알아줘야 함.

아직 지소연 미국 경기 안 본 사람 있으면 하이라이트라도 한 번 봐보셈. 시야가 넓어서
그런지 패스 줄기 나가는 게 예술임. 괜히 월클 소리 듣는 게 아니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됨.

앞으로 부상 없이 지금처럼만 폼 유지해주면 좋겠네. 솔직히 지소연 같은 선수는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수준이라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함. 미국에서도 우승 컵 하나 들어
올리는 거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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