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항이랑 서울 경기 일정 뜬 거 보니까 벌써부터 기빨린다. 솔직히 K리그에서 이만큼
스토리 확실한 매치업이 또 어디 있겠음? 김기동 감독이 포항 떠나서 서울 갔을 때만 해도
포항 팬들 민심 진짜 흉흉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까 포항이 박태하 감독 밑에서 너무 잘
나가서 상황이 묘해졌음.
근데 서울도 요새 분위기 슬슬 올라오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진짜 박터질 것 같음. 린가드
폼도 예전보다 훨씬 올라온 것 같고 서울 특유의 그 화려한 스쿼드가 이제야 좀 굴러가는
느낌이랄까. 반면에 포항은 특유의 끈적끈적한 축구로 압박 오지게 넣을 텐데 서울이 이걸
어떻게 풀어낼지가 진짜 관건인 듯함.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울이 점유율은 가져가도 실속은 포항이 챙길 확률이 높아 보임.
포항은 진짜 주축 선수들 매번 다 빠져나가도 어디서 그런 애들을 계속 발굴해오는지 신기할
정도임. 반면에 서울은 이름값은 화려한데 가끔씩 뒷공간 털리면서 집중력 확 무너지는
고질병이 있어서 그게 좀 불안함.
솔직히 김기동 감독 입장에서도 친정팀한테 지는 건 자존심 엄청 상하는 일일 텐데. 이번
경기 지면 또 서울 커뮤니티에서 욕 한 바가지 먹을 게 뻔해서 아마 이 악물고 전술
준비해올 것 같긴 함. 그래도 스틸야드 원정은 어느 팀이나 지옥인데 서울이 그 압박을
견뎌낼 수 있을까 싶네.
전술적으로 보면 중원 싸움이 제일 기대되는 부분임. 포항의 조직적인 압박이랑 서울의 개개인
기술이 부딪히면 꽤 볼만할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한 골 차이로 포항이 꾸역승 하거나
아니면 진짜 개싸움 하다가 비길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듬.
너네는 이번에 누가 이길 것 같냐? 나는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포항 홈 버프 무시
못 할 것 같아서 포항 쪽에 마음이 좀 더 감. 요새 포항 선수들 뛰는 거 보면 진짜
독기가 바짝 올라있더라고.
암튼 이번 주말에 이거 안 보면 K리그 팬 아니라고 봐야지. 치맥 세팅하고 집관할 준비나
미리 해둬야겠다. 직관 가는 애들은 진짜 부럽네 스틸야드 분위기 장난 아닐 텐데.
스토리 확실한 매치업이 또 어디 있겠음? 김기동 감독이 포항 떠나서 서울 갔을 때만 해도
포항 팬들 민심 진짜 흉흉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까 포항이 박태하 감독 밑에서 너무 잘
나가서 상황이 묘해졌음.
근데 서울도 요새 분위기 슬슬 올라오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진짜 박터질 것 같음. 린가드
폼도 예전보다 훨씬 올라온 것 같고 서울 특유의 그 화려한 스쿼드가 이제야 좀 굴러가는
느낌이랄까. 반면에 포항은 특유의 끈적끈적한 축구로 압박 오지게 넣을 텐데 서울이 이걸
어떻게 풀어낼지가 진짜 관건인 듯함.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울이 점유율은 가져가도 실속은 포항이 챙길 확률이 높아 보임.
포항은 진짜 주축 선수들 매번 다 빠져나가도 어디서 그런 애들을 계속 발굴해오는지 신기할
정도임. 반면에 서울은 이름값은 화려한데 가끔씩 뒷공간 털리면서 집중력 확 무너지는
고질병이 있어서 그게 좀 불안함.
솔직히 김기동 감독 입장에서도 친정팀한테 지는 건 자존심 엄청 상하는 일일 텐데. 이번
경기 지면 또 서울 커뮤니티에서 욕 한 바가지 먹을 게 뻔해서 아마 이 악물고 전술
준비해올 것 같긴 함. 그래도 스틸야드 원정은 어느 팀이나 지옥인데 서울이 그 압박을
견뎌낼 수 있을까 싶네.
전술적으로 보면 중원 싸움이 제일 기대되는 부분임. 포항의 조직적인 압박이랑 서울의 개개인
기술이 부딪히면 꽤 볼만할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한 골 차이로 포항이 꾸역승 하거나
아니면 진짜 개싸움 하다가 비길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듬.
너네는 이번에 누가 이길 것 같냐? 나는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포항 홈 버프 무시
못 할 것 같아서 포항 쪽에 마음이 좀 더 감. 요새 포항 선수들 뛰는 거 보면 진짜
독기가 바짝 올라있더라고.
암튼 이번 주말에 이거 안 보면 K리그 팬 아니라고 봐야지. 치맥 세팅하고 집관할 준비나
미리 해둬야겠다. 직관 가는 애들은 진짜 부럽네 스틸야드 분위기 장난 아닐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