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개박살인데 대우건설 혼자 신고가 찍는 거 실화냐

서양감자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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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장 꼬라지 보니까 진짜 한숨만 나오는데 그 와중에 대우건설 혼자 신고가 찍는 거
보고 좀 당황했음. 코스피 3퍼씩 빠지면서 5500선 깨지네 마네 난리 블루스를 추는데
얘는 무슨 힘으로 혼자 저러고 버티는 건지 모르겠네.

솔직히 요즘 환율 1490원 넘어가고 이란 쪽 분위기 험악해서 주식 창 쳐다보기도
싫었거든. 근데 개미들이 1.3조나 샀다길래 다들 제정신인가 싶었는데 대우건설 차트 보니까
확실히 돈 몰리는 이유가 있긴 한가 봐.





이번에 흑석 11구역 재개발하는 써밋 더힐 소식 보니까 대우가 작정하고 밀어붙이는 느낌임.
1500세대 넘는 대단지에 일반분양도 400개 넘게 나온다는데 흑석동이면 입지 깡패라 다들
눈독 들이고 있을 듯함.

9호선 타고 강남 바로 쏴주니까 직장인들 환장할 위치긴 하잖아. 한강 가깝고 강남 접근성
좋으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건데 여기가 뉴타운 대장급이라 그런지 기대치가 엄청 높은
것 같음.

내 생각엔 요즘 건설 경기 안 좋다고 해도 결국 대우건설처럼 브랜드 파워 있고 서울 노른자
땅 먹고 있는 데는 끝까지 살아남을 것 같음. 솔직히 나도 청약 넣을 돈만 넉넉하면 무조건
비벼보고 싶은데 현실은 그냥 구경만 하는 중임.





지금 원달러 환율 때문에 장 분위기 개판이어도 건설주 중에서 대우 혼자 튀어 오르는 거
보면 확실히 힘이 느껴지긴 함. 근데 또 지금 들어가기엔 너무 고점인가 싶어서 무서운 건
나만 그런가 모르겠네.

아무튼 흑석 써밋 분양 시작하면 경쟁률 진짜 장난 아닐 텐데 당첨되는 사람들은 인생 역전급
아닐까 싶음. 노량진이나 장위동 쪽도 대단지 줄줄이 나온다는데 당분간은 대우건설 행보 좀
진득하게 지켜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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