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아들 모즈타바 등판? 지금 난리 난 상황 요약

레서팬더00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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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란 테헤란 엥겔랍 광장에서 좀 기괴한 의식이 벌어지고 있다고 함. 시민들이 벽에
빨간색 물감을 묻힌 손바닥을 막 찍고 있는데 이게 차기 최고지도자로 유력한 모즈타바
하메네이한테 피의 충성 맹세를 하는 거임.

모즈타바가 누구냐면 지금 이란 최고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임. 원래 이란이 세습제는
아닌데 분위기 보니까 사실상 후계자로 낙점된 모양새라 내부에서도 말이 많은 듯하네.





근데 타이밍이 참 묘한 게 트럼프가 다시 정권 잡으면서 이란 압박 수위를 조절하고 있음.
예전처럼 아예 정권을 엎어버리거나 핵 시설을 다 날려버리는 장기전보다는 이른바 잔디깎기
전략으로 가려는 모양임.

이게 뭐냐면 이란이 힘 좀 쓰려고 하면 그때마다 핵심 전력만 콕 집어서 제거하는 방식임.
이미 이란 기뢰 설치 선박 10척을 완파했다는 소리도 들리는 거 보면 트럼프가 확실히 조기
종전이랑 출구 전략을 동시에 짜고 있는 것 같음.





여기서 더 골 때리는 건 북한의 반응임. 뜬금없이 북한이 모즈타바의 승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는데 이란이랑 북한이 확실히 끈끈한 사이라는 게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네.

주일 이스라엘 대사도 이란이 지금 보여주는 공격 패턴이 북한 핵개발 방식에서 배운 거라며
경고하고 있음. 독재 국가들끼리 노하우 공유하면서 국제 사회 흔드는 꼴이라 정세가 진짜
험악하게 돌아가네.





결국 모즈타바가 정권을 제대로 물려받느냐 아니면 트럼프의 하이브리드전 때문에 이란 내부에서
무너지느냐가 관건임. 우리 입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쪽 시끄러워지면 유가 바로 폭등하니까
남 일이 아님.

안 그래도 경제 힘든데 중동에서 후계 구도 싸움까지 터지면 기름값 어떻게 될지 벌써
걱정됨. 트럼프가 말하는 잔디깎기가 진짜 효과가 있을지 아니면 더 큰 불씨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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