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더니 짐 되니까 바로 버리는 클라스... 두바이 근황 ㄷㄷ

풀빵메니아야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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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뜬 거 봤음? 진짜 보다가 혈압 올라서 글 씀.

두바이 쪽에서 반려동물 유기가 엄청나게 늘었다는데 사진들 보니까 진짜 가관임. 화단이나
기둥 같은 데다가 애들을 묶어놓고 그냥 몸만 쏙 빠져나간다고 함.

평소에는 내 가족이다 뭐다 하면서 금지옥엽 키우는 척하더니 막상 본인들 상황 좀
힘들어지거나 귀찮아지면 바로 짐짝 취급하는 거임.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 보면 길거리에 방치된 고양이들이랑 개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함.
보호소 운영하는 사람이 말하기를 하루에만 애들 좀 맡아달라는 전화가 27건이나 온다는데
이게 말이 됨?

보호소도 수용 인원이 한계가 있을 텐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던져놓고 가면 남겨진 애들은
어떡하라는 건지 모르겠음. 생명을 키운다는 게 그렇게 가벼운 일인가 싶음.

마침 오늘 운세 보니까 69년생은 고양이보고 생선가게 지키라는 격이라 조심하라던데 이건 뭐
고양이한테 맡기는 게 아니라 사람이 고양이를 배신하는 수준인 듯.

93년생 운세에도 무슨 일이 있어도 신뢰 잃을 행동은 하지 말라고 나오던데 진짜 사람 간의
신뢰도 중요하지만 같이 사는 생명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게 제일 질 나쁜 행동 같음.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QR 안심번호 같은 거로 자기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호하고 살면서
정작 자기 옆에 있는 소중한 생명 하나 보호 못 하는 꼴이 참 모순적임.

버려진 애들 사진 보니까 눈빛이 너무 슬퍼 보여서 계속 잔상에 남네. 제발 감당 못 할
거면 시작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끝까지 책임질 자신 없으면 그냥 인형이나 사서 보지 왜
애들 인생을 망치는지 모르겠음.

진짜 이런 뉴스 볼 때마다 인류애가 바닥나는 기분임. 유기한 사람들 나중에 본인들도 똑같이
버림받아봐야 정신 차리려나 싶음. 다들 반려동물 키우기 전에 제발 생각 좀 하고 결정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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