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축 보면서 느끼는 건데 세리에가 예전의 그 노잼 리그가 아님. 텐백만 주구장창 하던
시절은 진작에 끝났고 전술적으로 진짜 제일 흥미로운 리그 된 듯함.
솔직히 인테르가 독주할 줄 알았는데 콘테가 나폴리 잡더니 바로 순위표 개판 오분 전
만들어버림. 역시 콘테는 리그 우승 제조기라는 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니더라. 나폴리 경기력
올라오는 거 보면 소름 돋음.
유벤투스도 모타 오고 나서 팀 컬러 자체가 아예 바뀌어버림. 아직 완성형은 아니지만 예전의
그 답답했던 알레그리 축구 보다가 이거 보니까 눈이 정화되는 기분임. 어린 애들 적극적으로
쓰는 것도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임.
밀란은 솔직히 감독 문제인지 기복이 좀 심해서 아쉽긴 함. 그래도 스쿼드 뎁스나 선수들
개개인 기량은 무시 못 할 수준이라 상위권 싸움은 끝까지 갈 거 같음. 한 번 터지면 화력
장난 아니라서 보는 맛은 확실히 있음.
아탈란타 얘네는 진짜 미친 팀인 게 매 시즌 주축 선수 팔려나가도 가스페리니가 귀신같이 팀
다시 만들어옴. 유로파 우승하고 나서 기세가 장난 아니라서 챔스권 경쟁이 역대급으로 빡셈.
누가 4위 안에 들어갈지 예측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임.
라치오나 피오렌티나 같은 팀들도 예전만큼 호구가 아님. 중하위권 팀들도 전술적으로 준비 잘
해와서 대어 낚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매 라운드가 예측 불허임. 리그 상향 평준화가 제대로
된 느낌이라 아무 경기나 골라 봐도 평타는 침.
EPL이 돈은 제일 많이 쓰지만 전술적인 디테일이나 쫄깃한 맛은 지금 세리에가 원탑인 듯.
예전 칠공주 시절 폼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리그 자체가 부활했다는 느낌이 팍팍 옴.
선수들 개성도 강하고 감독들 전술 싸움 구경하는 게 진짜 묘미임.
새벽에 경기 챙겨보기 힘들긴 한데 그래도 경기 퀄리티 생각하면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수준임. 이번 시즌 우승 경쟁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끝까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함.
아직 안 보는 애들 있으면 이번 기회에 찍먹이라도 해보는 거 추천함.
시절은 진작에 끝났고 전술적으로 진짜 제일 흥미로운 리그 된 듯함.
솔직히 인테르가 독주할 줄 알았는데 콘테가 나폴리 잡더니 바로 순위표 개판 오분 전
만들어버림. 역시 콘테는 리그 우승 제조기라는 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니더라. 나폴리 경기력
올라오는 거 보면 소름 돋음.
유벤투스도 모타 오고 나서 팀 컬러 자체가 아예 바뀌어버림. 아직 완성형은 아니지만 예전의
그 답답했던 알레그리 축구 보다가 이거 보니까 눈이 정화되는 기분임. 어린 애들 적극적으로
쓰는 것도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임.
밀란은 솔직히 감독 문제인지 기복이 좀 심해서 아쉽긴 함. 그래도 스쿼드 뎁스나 선수들
개개인 기량은 무시 못 할 수준이라 상위권 싸움은 끝까지 갈 거 같음. 한 번 터지면 화력
장난 아니라서 보는 맛은 확실히 있음.
아탈란타 얘네는 진짜 미친 팀인 게 매 시즌 주축 선수 팔려나가도 가스페리니가 귀신같이 팀
다시 만들어옴. 유로파 우승하고 나서 기세가 장난 아니라서 챔스권 경쟁이 역대급으로 빡셈.
누가 4위 안에 들어갈지 예측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임.
라치오나 피오렌티나 같은 팀들도 예전만큼 호구가 아님. 중하위권 팀들도 전술적으로 준비 잘
해와서 대어 낚는 경우가 허다하니까 매 라운드가 예측 불허임. 리그 상향 평준화가 제대로
된 느낌이라 아무 경기나 골라 봐도 평타는 침.
EPL이 돈은 제일 많이 쓰지만 전술적인 디테일이나 쫄깃한 맛은 지금 세리에가 원탑인 듯.
예전 칠공주 시절 폼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리그 자체가 부활했다는 느낌이 팍팍 옴.
선수들 개성도 강하고 감독들 전술 싸움 구경하는 게 진짜 묘미임.
새벽에 경기 챙겨보기 힘들긴 한데 그래도 경기 퀄리티 생각하면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수준임. 이번 시즌 우승 경쟁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끝까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함.
아직 안 보는 애들 있으면 이번 기회에 찍먹이라도 해보는 거 추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