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랑 커뮤니티 좀 보다가 국정원 관련해서 흥미로운 이야기들 몇 개 보여서
가져와봤음. 먼저 영화 휴민트 이거 기대하던 사람들 꽤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 거의 폭망
분위기인 듯함. 국정원 요원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 여성 납치 사건 파헤치는 첩보
액션이라 소재는 괜찮아 보였거든.
근데 하필이면 왕과 사는 남자라는 영화랑 붙어서 화제성을 다 뺏긴 모양임. 평점이나 관객
반응은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 상영관 확보도 안 되고 관객들이 선택을 안 해서 이대로 묻히는
분위기라 좀 아쉽네. 휴민트라는 게 결국 사람을 통한 정보 수집을 말하는 건데 영화
제목만큼이나 현실적인 첩보전 느낌이 날지 궁금했는데 말이야.
그리고 오늘 강창일 전 주일대사 인터뷰 기사도 올라왔길래 읽어봤음. 예전에 한일 관계 진짜
최악으로 치달았을 때 서훈 당시 국정원장이 직접 일본으로 넘어가서 상황 설명하고 그랬다네.
결과적으로는 잘 안 풀렸지만 국정원장이 공식 외교 라인 말고도 뒤에서 저렇게 움직인다는 게
참 묘함.
강 전 대사가 말하기를 2028년쯤에 일본 정세가 바뀌면 동아시아 흐름도 확 변할 거라는데
이게 가능할지는 솔직히 의문임. 그래도 당시 국정원이 일본이랑 어떻게든 소통하려고
노력했다는 뒷이야기 들으니까 정보기관의 역할이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듬. 지금처럼
이스라엘이랑 이란이 공습 주고받는 험악한 상황에서는 국정원 정보력이 더 중요해지지 않을까
싶음.
러시아 쪽에서 북한 관련 첩보 활동하는 요원들 이야기가 영화로 나올 정도면 실제로
블라디보스토크 같은 데서는 지금도 장난 아닐 듯함. 목숨 걸고 휴민트 가동하면서 정보
빼내고 자국민 보호하려고 뛰는 요원들 생각하면 새삼 대단해 보이기도 함. 맨날 정치적인
이슈로 뉴스 타는 거 말고 이런 현장감 넘치는 활약상들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는데 그게
또 보안상 안 되는 거겠지.
여튼 오늘 올라온 소식들 대충 정리해 봤는데 영화는 좀 아쉽게 됐고 외교 비화는 흥미롭네.
첩보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영화 내리기 전에 휴민트 한 번 보러 가야 할 듯함. 다들 국정원
관련해서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나 정보기관 활약상 같은 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가져와봤음. 먼저 영화 휴민트 이거 기대하던 사람들 꽤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 거의 폭망
분위기인 듯함. 국정원 요원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 여성 납치 사건 파헤치는 첩보
액션이라 소재는 괜찮아 보였거든.

근데 하필이면 왕과 사는 남자라는 영화랑 붙어서 화제성을 다 뺏긴 모양임. 평점이나 관객
반응은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 상영관 확보도 안 되고 관객들이 선택을 안 해서 이대로 묻히는
분위기라 좀 아쉽네. 휴민트라는 게 결국 사람을 통한 정보 수집을 말하는 건데 영화
제목만큼이나 현실적인 첩보전 느낌이 날지 궁금했는데 말이야.
그리고 오늘 강창일 전 주일대사 인터뷰 기사도 올라왔길래 읽어봤음. 예전에 한일 관계 진짜
최악으로 치달았을 때 서훈 당시 국정원장이 직접 일본으로 넘어가서 상황 설명하고 그랬다네.
결과적으로는 잘 안 풀렸지만 국정원장이 공식 외교 라인 말고도 뒤에서 저렇게 움직인다는 게
참 묘함.

강 전 대사가 말하기를 2028년쯤에 일본 정세가 바뀌면 동아시아 흐름도 확 변할 거라는데
이게 가능할지는 솔직히 의문임. 그래도 당시 국정원이 일본이랑 어떻게든 소통하려고
노력했다는 뒷이야기 들으니까 정보기관의 역할이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듬. 지금처럼
이스라엘이랑 이란이 공습 주고받는 험악한 상황에서는 국정원 정보력이 더 중요해지지 않을까
싶음.

러시아 쪽에서 북한 관련 첩보 활동하는 요원들 이야기가 영화로 나올 정도면 실제로
블라디보스토크 같은 데서는 지금도 장난 아닐 듯함. 목숨 걸고 휴민트 가동하면서 정보
빼내고 자국민 보호하려고 뛰는 요원들 생각하면 새삼 대단해 보이기도 함. 맨날 정치적인
이슈로 뉴스 타는 거 말고 이런 현장감 넘치는 활약상들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는데 그게
또 보안상 안 되는 거겠지.
여튼 오늘 올라온 소식들 대충 정리해 봤는데 영화는 좀 아쉽게 됐고 외교 비화는 흥미롭네.
첩보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영화 내리기 전에 휴민트 한 번 보러 가야 할 듯함. 다들 국정원
관련해서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나 정보기관 활약상 같은 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