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독주 보니까 티빙이 좀 불쌍해 보임

이응키억ok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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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 이용자 1600만 돌파했다는 뉴스 봤는데 진짜 체급 차이 너무 심한 거
아님? 티빙이랑 쿠팡플레이 이용자 다 합쳐봐야 넷플릭스 반토막 수준이라는 게 좀 충격적이긴
함. 이러니까 배우들도 발연기 논란 있든 없든 무조건 넷플릭스 가려고 줄 서는 거겠지.





솔직히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나쁜 건 아닌데 화제성 면에서 너무 밀리는 느낌임. 티빙은
그나마 야구 중계랑 환승연애 같은 예능으로 버티는 중인데 드라마 쪽은 답이 안 보임.
성해은 같은 출연자들 여전히 핫한 거 보면 예능 파워는 확실히 있는데 그게 전부인 것
같아서 아쉬움.





그리고 요즘 유튜브도 OTT처럼 영상 등급 표시해야 된다는 말 많던데 이건 좀 필요해
보임. 청소년들 96%가 등급 없는 영상 그대로 본다는데 솔직히 플랫폼들이 너무 방관하는
거 아닌가 싶음. 티빙이나 웨이브 같은 국내 OTT는 자체분류제라도 해서 관리하는데
유튜브는 진짜 무법지대 그 자체임.





내 생각엔 티빙이 살아남으려면 넷플릭스 따라 하기보다는 티빙만의 확실한 색깔이 있어야 할
듯함. 지금처럼 어설프게 드라마 투자했다가 넷플릭스한테 묻히느니 아예 예능이나 스포츠에
올인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음. 구독료는 계속 오르는데 볼 거 없으면 결국 유저들은
넷플릭스 하나만 남기고 다 해지하지 않겠음?

진짜 국산 OTT들 힘 좀 냈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넷플릭스 벽이 너무 높아서 가망이
있나 싶네. 나도 티빙 구독 중이긴 한데 야구 시즌 끝나면 계속 유지해야 할지 솔직히
고민임. 다른 애들은 티빙 계속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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