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나 유튜브만 봐도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릴 정도임. 엔저가 하도
길어지니까 이제는 제주도 가느니 일본 간다는 말이 거의 공식처럼 굳어진 것 같음. 내
주변만 봐도 주말에 잠깐 후쿠오카 가서 라멘 먹고 오는 애들이 수두룩함.
솔직히 예전 노재팬 때 생각하면 진짜 세상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듬. 그때는 일본 맥주 한
캔 마시는 것도 눈치 보이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편의점 가면 일본 간식이나 술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깔려 있더라. 확실히 젊은 층에서는 정치랑 문화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진 듯함.
문화 교류 측면에서도 요즘은 일방적인 게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느낌이라 흥미로움. 예전에는
우리만 일본 애니나 게임을 일방적으로 소비했다면 요즘은 일본 애들도 한국 드라마 보고 K팝
아이돌에 열광하니까 뭔가 대등해진 기분임. 제이팝도 요즘 한국에서 꽤 유행하던데 들어보면
확실히 특유의 감성이 있긴 하더라.
경제적으로 봐도 요즘 일본이 다시 살아나네 마네 소리 들리긴 하지만 예전 같은 압도적인
선진국 포스는 좀 사라진 느낌임. 1인당 GDP 추월했네 마네 하는 뉴스 보니까 한국이
진짜 많이 따라잡긴 했구나 싶어서 국뽕 좀 차오르기도 함. 근데 막상 일본 여행 가보면 그
특유의 정갈한 거리나 친절함은 아직 우리가 배울 점이 많아 보이긴 해.
정치 쪽으로 넘어가면 사실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이긴 함. 셔틀 외교니 뭐니 하면서
정상들끼리 자주 만나는 건 긍정적인데 독도 문제나 역사 왜곡 같은 건 여전히 해결 안 된
채로 덮어두는 느낌이라 찜찜함. 실리는 챙기되 자존심까지 다 내줄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은
게 솔직한 내 생각임.
결국은 서로 싫든 좋든 옆 나라니까 적당히 이용할 건 이용하고 지낼 수밖에 없는 운명인
듯함. 일본 여행 싸게 가서 맛있는 거 먹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역사적인 부분까지
흐릿해지면 안 되겠지. 요즘 분위기가 너무 화해 무드로만 쏠리는 것 같아서 가끔은 경계심이
생기기도 함.
앞으로가 더 궁금하긴 한데 제발 정치권에서 표 장사하려고 반일이나 혐한 감정 이용 좀 안
했으면 좋겠음. 그냥 시민들끼리는 서로 문화 즐기고 여행 다니면서 편하게 지내는 게
최고임. 엔화 다시 오르기 전에 일본 한 번 더 다녀와야 하나 고민 중인데 갈 거면 지금이
적기인 것 같긴 함.
길어지니까 이제는 제주도 가느니 일본 간다는 말이 거의 공식처럼 굳어진 것 같음. 내
주변만 봐도 주말에 잠깐 후쿠오카 가서 라멘 먹고 오는 애들이 수두룩함.
솔직히 예전 노재팬 때 생각하면 진짜 세상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듬. 그때는 일본 맥주 한
캔 마시는 것도 눈치 보이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편의점 가면 일본 간식이나 술이 제일 잘
보이는 곳에 깔려 있더라. 확실히 젊은 층에서는 정치랑 문화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진 듯함.
문화 교류 측면에서도 요즘은 일방적인 게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느낌이라 흥미로움. 예전에는
우리만 일본 애니나 게임을 일방적으로 소비했다면 요즘은 일본 애들도 한국 드라마 보고 K팝
아이돌에 열광하니까 뭔가 대등해진 기분임. 제이팝도 요즘 한국에서 꽤 유행하던데 들어보면
확실히 특유의 감성이 있긴 하더라.
경제적으로 봐도 요즘 일본이 다시 살아나네 마네 소리 들리긴 하지만 예전 같은 압도적인
선진국 포스는 좀 사라진 느낌임. 1인당 GDP 추월했네 마네 하는 뉴스 보니까 한국이
진짜 많이 따라잡긴 했구나 싶어서 국뽕 좀 차오르기도 함. 근데 막상 일본 여행 가보면 그
특유의 정갈한 거리나 친절함은 아직 우리가 배울 점이 많아 보이긴 해.
정치 쪽으로 넘어가면 사실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이긴 함. 셔틀 외교니 뭐니 하면서
정상들끼리 자주 만나는 건 긍정적인데 독도 문제나 역사 왜곡 같은 건 여전히 해결 안 된
채로 덮어두는 느낌이라 찜찜함. 실리는 챙기되 자존심까지 다 내줄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은
게 솔직한 내 생각임.
결국은 서로 싫든 좋든 옆 나라니까 적당히 이용할 건 이용하고 지낼 수밖에 없는 운명인
듯함. 일본 여행 싸게 가서 맛있는 거 먹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역사적인 부분까지
흐릿해지면 안 되겠지. 요즘 분위기가 너무 화해 무드로만 쏠리는 것 같아서 가끔은 경계심이
생기기도 함.
앞으로가 더 궁금하긴 한데 제발 정치권에서 표 장사하려고 반일이나 혐한 감정 이용 좀 안
했으면 좋겠음. 그냥 시민들끼리는 서로 문화 즐기고 여행 다니면서 편하게 지내는 게
최고임. 엔화 다시 오르기 전에 일본 한 번 더 다녀와야 하나 고민 중인데 갈 거면 지금이
적기인 것 같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