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에 5년 107억 찍었을 때 다들 좀 놀라긴 했을 거임. 아무리 고퀄스
제조기라고 해도 투수한테 그 정도 박는 게 맞나 싶었거든. 근데 요새 던지는 거 보면 그냥
KT는 이 형 없으면 팀이 안 돌아가는 수준인 듯함.
부상 때문에 초반에 좀 절뚝거릴 때만 해도 아 이제 에이징 커브 오나 싶어서 걱정 진짜
많이 했음. 근데 복귀하고 나서 체인지업 떨어지는 꼬라지 보니까 그냥 내 쓸데없는
걱정이었음. 타자들 배트 헛도는 거 보면 가끔 경이롭기까지 함.
우리나라 언더나 사이드암 투수 중에서 이 정도 완성도 보여주는 선수가 또 있을까 싶네.
제구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일단 마운드 위에서 표정 하나 안 변하고 자기 공 던지는 멘탈이
진짜 국대급임.
가끔 털리는 날도 있긴 한데 그건 뭐 야구선수니까 당연한 거고. 기본적으로 이 형 나오면
최소 6이닝은 먹어주겠지 하는 믿음이 생김. 불펜 갈려 나가는 요즘 KBO 메타에서 이런
이닝 이터는 진짜 보물 그 자체라고 봄.
솔직히 107억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팀의 상징성이나 지금 시장가 생각하면 납득이 감.
엄상백도 나갔고 소형준도 몸 상태 계속 체크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영표마저 없었으면 KT는
진작에 하위권 박혀 있었을 거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영표가 딱히 구속으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계약 기간
동안은 충분히 밥값 할 것 같음. 체인지업이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으니까 나이 들어서 힘 좀
빠져도 요리조리 잘 피해서 던질 듯함.
국대에서도 매번 고생만 하는 것 같아서 안쓰럽긴 한데 그래도 큰 경기에서 고영표만큼
믿음직한 카드가 또 없음. 앞으로 한 3~4년은 더 지금 폼 유지해 줬으면 좋겠음. 그러면
진짜 KT 영구결번까지도 노려볼 만하지 않나 싶음.
암튼 고영표 까는 애들은 야구 제대로 안 보는 애들이라고 생각함. 이 정도 클래스 투수
한국에 몇 없다는 거 인정해야 함. 올해 남은 기간도 부상 없이 고퀄스 꾸준히 찍어주길
기대하고 있음.
제조기라고 해도 투수한테 그 정도 박는 게 맞나 싶었거든. 근데 요새 던지는 거 보면 그냥
KT는 이 형 없으면 팀이 안 돌아가는 수준인 듯함.
부상 때문에 초반에 좀 절뚝거릴 때만 해도 아 이제 에이징 커브 오나 싶어서 걱정 진짜
많이 했음. 근데 복귀하고 나서 체인지업 떨어지는 꼬라지 보니까 그냥 내 쓸데없는
걱정이었음. 타자들 배트 헛도는 거 보면 가끔 경이롭기까지 함.
우리나라 언더나 사이드암 투수 중에서 이 정도 완성도 보여주는 선수가 또 있을까 싶네.
제구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일단 마운드 위에서 표정 하나 안 변하고 자기 공 던지는 멘탈이
진짜 국대급임.
가끔 털리는 날도 있긴 한데 그건 뭐 야구선수니까 당연한 거고. 기본적으로 이 형 나오면
최소 6이닝은 먹어주겠지 하는 믿음이 생김. 불펜 갈려 나가는 요즘 KBO 메타에서 이런
이닝 이터는 진짜 보물 그 자체라고 봄.
솔직히 107억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팀의 상징성이나 지금 시장가 생각하면 납득이 감.
엄상백도 나갔고 소형준도 몸 상태 계속 체크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영표마저 없었으면 KT는
진작에 하위권 박혀 있었을 거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영표가 딱히 구속으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계약 기간
동안은 충분히 밥값 할 것 같음. 체인지업이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으니까 나이 들어서 힘 좀
빠져도 요리조리 잘 피해서 던질 듯함.
국대에서도 매번 고생만 하는 것 같아서 안쓰럽긴 한데 그래도 큰 경기에서 고영표만큼
믿음직한 카드가 또 없음. 앞으로 한 3~4년은 더 지금 폼 유지해 줬으면 좋겠음. 그러면
진짜 KT 영구결번까지도 노려볼 만하지 않나 싶음.
암튼 고영표 까는 애들은 야구 제대로 안 보는 애들이라고 생각함. 이 정도 클래스 투수
한국에 몇 없다는 거 인정해야 함. 올해 남은 기간도 부상 없이 고퀄스 꾸준히 찍어주길
기대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