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건? 크리스티 놈 회고록 읽고 할 말 잃었잖아

서양감자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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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님 소식 들으면서 계속 놀라는 중이야. 트럼프
전 대통령 러닝메이트 물망에도 올랐던 분이잖아요? 진짜 대권까지 노리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최근에 나온 회고록 때문에 제대로 논란의 중심이 되셨더라고.

나도 이거 보고 깜짝 놀랐는데, 주지사님 회고록 'No Going Back: The
Truth on What's Wrong with Politics and How We
Move America Forward'에 자기가 키우던 강아지를 죽였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난리가 났어. '크리켓'이라는 14개월 된 와이어헤어드 포인터였대.

주지사님 말로는 훈련이 너무 안 돼서 통제할 수 없었고, 사냥하러 나갔다가 닭을 물어
죽이는 등 문제가 심각해서 어쩔 수 없이 처분했다고 하더라고. 나중엔 염소까지 공격해서
결국 발길 닿는 곳으로 데려가 총으로 쐈다고 밝혔어.





이게 진짜 놀라운 건,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책에 이런 내용을 직접 적었다는 거잖아.
보통은 숨기지 않나? 이 사건이 알려진 날짜가 2024년 4월 26일인데, 순식간에 미국
정치권을 뒤흔들었지 뭐야.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거든. 아무리 정치인이라지만 이렇게까지 할까 싶었는데, 본인이 직접
인정했으니 뭐. 이 사건 때문에 민주당은 물론이고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어. 특히나 '펫팸족' 많은 요즘 시대에 이런 이야기가 통할 리가 없잖아.

심지어 주지사님이 과거에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반려견 '커맨더'를
언급하며 비판했던 전력까지 재조명되면서 더 큰 역풍을 맞았어. 커맨더도 경호원 물었다는
논란 있었잖아? 근데 자기는 강아지를 직접 죽였다니,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더라고.





사실 주지사님은 이 회고록에서 좀 논란이 될 만한 다른 이야기도 언급하셨더라.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을 만났다는 내용이나, 김정은 위원장과 대면한 적이 있다는 부분도 있었는데,
나중에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대. 이건 또 무슨 일인지, 진짜 할 말 잃었다니까.

이런 논란들 때문에 주지사님의 대선 러닝메이트 가능성도 희박해졌다는 분석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정치인의 이런 솔직함(?)이 때로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 아무리 자기 소신이라지만, 대중의 정서와 너무 동떨어지면 안 된다는 거겠지?



과연 크리스티 놈 주지사님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아니면 이대로 정치적 입지가
흔들릴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아. 정치판은 진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곳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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