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요즘 '노선' 소식들 진짜 뜨겁지 않아? 특히 GTX 관련해서는 이야기가 끊이질 않더라.

웅진탕웨이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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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GTX-A 노선이 드디어 일부 개통하면서 엄청 기대됐잖아. 작년 3월 30일에
수서~동탄 구간이 먼저 문을 열더니, 12월 28일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까지 개통했어.
버스나 지하철로 90분 걸리던 길을 22분 만에 갈 수 있다니, 출퇴근 시간이 확 줄어든
거지.





그런데 진짜 놀라운 건, GTX-C 노선은 지금 삐걱거리고 있다는 사실이야. 2024년
1월 25일에 의정부에서 성대한 착공 기념식까지 열었는데, 사실상 2년이 넘도록 첫 삽도
못 뜨고 있대.

처음에는 서울 도봉구 주민들이 창동역 지하화를 요구하면서 사업이 좀 지연됐어. 결국 5km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하면서 문제는 일단락되는 듯했지.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어. 바로 공사비 인상 문제! 민자사업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자재비랑 인건비가 너무 올랐다면서 공사비 인상을 요구한 거야.

정부는 협약 체결 당시 이미 물가 상승분을 반영했다고 인상에 난색을 표했어. 결국 양측이
작년 12월에 대한상사중재원에 판단을 요청했고, 이르면 올해 3월 말에 결론이 날 거라고
해.





만약 중재를 통해 공사비 인상이 결정되면 몇 달 안에 착공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이미
너무 늦어졌어. 당초 2028년 개통이 목표였는데, 지금은 2031년 이후에나 가능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야. 게다가 공사비 증액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예 민자사업 구조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대.

이런 지연 때문에 양주 지역 부동산 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어. GTX-C 노선이 착공식만
하고 지연되면서,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했던 신규 분양 단지들이 미분양으로 남아있다는
슬픈 소식도 들려. 작년 12월 기준으로 경기도 전체 미분양 물량 1만 3017가구 중에
2601가구가 양주에 몰려있대. 와, 진짜 심각하지?





이뿐만 아니라, 요즘 정치권에서도 '노선'이 화두잖아? 특정 정당의 지지율이 17%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고, 당내에서도 '노선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대. 경제 상황이나 사회 현상처럼 '노선'이라는 게 참 여러모로 중요한 것 같아.

어쨌든 GTX-C 노선이 어서 빨리 본 궤도에 올라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했으면 좋겠어.
착공식만 하고 마는 건 아니겠지? 다들 속이 타들어 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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