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콜드게임, 진짜 짜릿했던 그 순간!

맹자공자순자최자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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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보다가 '콜드게임'이라는 말 들어본 적 있어? 나도
처음에 이 용어 들었을 때 '차가운 게임?' 하고 고개를 갸웃했거든.

사실 이 콜드게임은 'Called Game'이 맞는 표현인데, 우리말로 '콜드게임'이라고
부르면서 왠지 모르게 점수 차이가 많이 나서 경기가 빨리 끝나는 느낌을 주잖아. 진짜
신기하지?

이게 말이지, 일반 야구 경기에서는 비가 너무 많이 오거나 경기장 시설에 문제가 생길 때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는 경우가 많아.



그런데 WBC 같은 국제대회에서는 점수 차이가 너무 크게 벌어지면 경기를 일찍 끝내버리는
규정이 있더라고. 특히 1라운드에서만 적용되는데, 5회에 15점 이상, 7회에 10점 이상
차이가 나면 바로 콜드게임으로 종료돼.

이게 왜 중요하냐면, 정규 시즌 개막 전에 열리는 대회라 투수들 보호 차원도 있대. 괜히
무리하다 다치면 안 되니까 말야.

나도 2023년 WBC 때 진짜 기억에 남는 경기가 하나 있어. 바로 우리나라 대표팀이
중국이랑 붙었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지.

그날 우리 선수들이 진짜 대폭발했잖아. 무려 22대 2로 대승을 거두면서 5회 콜드게임
승을 따냈거든.



와, 진짜 이건 역대 WBC 최다 득점이자 최다 점수 차 기록이었다고! 졌잘싸도 좋지만,
이렇게 압도적으로 이기는 경기는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야.

물론, 반대로 콜드게임 패배 위기까지 갔던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 2023년 일본과의
경기에서 4대 13으로 졌을 때, 그때는 정말 가슴 졸였어.

다행히 콜드게임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솔직히 그때는 진짜 심장이 쫄깃했다니까.



이렇게 점수 차 콜드게임 규정이 있으니까, 경기가 막판에 엄청난 점수로 벌어져도 조금은
일찍 끝내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여유도 생기는 것 같아.

스포츠에서 이런 전략적인 룰이 있다는 게 참 흥미롭지 않아? 다음 WBC 때도 콜드게임
장면이 나온다면, 그때는 더 깊이 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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