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타로점

글/그림 : 타로리더

[세위마]님의 타로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979년 6월 22일 (음력) 10시 30분 (사시) 생 여자 입니다.
저는 게자리이고.. 저의 퍼스널카드는 스타이고 소울 카드는 행드맨입니다.
스타 카드는 저의 성격과 잘 맞는 것 같은데(제가 좀.. 꿈와 이상을 쫓는, 직관적인 성격)
저는 참을성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행드맨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저의 고민은 이것입니다.

퍼스널 카드와 소울 카드로 보았을 때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일은 무엇입니까?
(기왕이면 소울카드를 좀 더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잘 맞고 저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잘 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일은 많이 있는데 그 중에 어느 것이 저에게 적성이 딱 맞는 것인지 알고 싶어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에 신청했었는데.. 이미 오래전이라서.. 다시 한 번 신청합니다.
저는 1979년 6월 22일 (음력) 생이구요 게자리 입니다.
저의 천직은 무엇일까요? 제가 태어난 이유랄까.. 저 만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알고 싶습니다.
저는 워낙에 이것 저것 다 좋아하는지라 ^^ 제가 잘 할 수 있고 가슴뛰는 일이 그 중에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 



안녕하세요. 세위마님...
님도 타로리더시군요. ^^

가능하면 타로리딩이 가능하신 분들의 카드는 안 읽어드리려고 하는데..
두번씩이나 사연을 올려 주시니.. 외면하기가 힘드네요. ^^

첫번째 질문에 답을 먼저 드리면...
생년월일로 카드를 뽑기 위한 계산 방법은 리더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아마도 님과 저의 계산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카드가 다르게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 계산법으로 뽑은 님의 퍼스널카드가 행드맨, 그리고 소울카드가 은자로 나오는 군요.

행드맨의 경우.. 희생, 봉사 이런 키워드로 읽히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역발상의 창조자로 읽히기도 한답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시도를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은자는 아시는 것처럼 교수, 연구직, 속세를 떠난 사람으로 읽히죠.
따라서 오랜 고행과 연습을 필요로 하는 일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퍼스널카드와 소울카드가 그렇게 나왔다고 해도..
모든 이들이 그 카드대로 사는 것은 아니랍니다.
자의식이 강한 분들의 경우에는 그런 속성이 드러나지 않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그럴 경우엔 카드를 직접 뽑는 방식으로 리딩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자아.. 그럼.. 별자리부터 가볼게요.

님의 별자리는 아시는 것처럼 게자리예요.
게자리의 키워드는 "어머니"구요.

게자리는 모방의 천재력과 창조의 재능이 뛰어난 별자리입니다.
타인의 감정에 직접 온정을 베푸는 일에 잘 맞죠.
대중을 위한 일이나 공익을 위한 일이라면 희생이 필요하더라도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보육원의 보모나 요리학원의 강사 같은 일에 잘 맞습니다만..
뭐든지 해낼 수 있는 여유와 능력의 소유자이므로
대중을 위한 보람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쉽게 만족하고 참여할 것입니다.

그럼.. 카드를 한번 뽑아 볼께요.




님은 최근에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던 것으로 나오네요.
그러나, 님은 명예보다는 부를 더 선호하는 분이라...
그 기회를 포기하셨거나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기회는 또 있으니, 계속 도전을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경제적인 상황이 안 좋을 수 있겠네요.
돈에 대한 집착이 좀 많아서 걱정도 많고... 많이 불안합니다.
심하면 돈에 얽매여 아무 일도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술쪽 계통의 일을 선택한다면 님에게도 풍요가 찾아 옵니다.
음악이나 예체능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혹시 그쪽으로 기회가 온다면 열심히 해 보심이 좋을 것 같군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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