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더팩트 DB |
코스닥, 627.11 약세 마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코스피는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에 코스닥은 약세로 마감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5포인트(0.45%) 상승한 2098.0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하락장에 머물렀지만 이내 회복하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차익실현을 위해 각각 1312억 원, 184억 원을 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1166억 원을 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0.59%), 삼성전자우선주(0.24%), 삼성바이오로직스(0.52%), 현대차(0.42%), 현대모비스(1.98%), LG화학(1.36%) 등은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0.29%), 셀트리온(-0.89%), 신한지주(-0.11%)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5포인트(0.45%) 오른 2098.00으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에너지장비및서비스, 전자제품, 광고, 항공사, 조선 등은 상승했지만 가구, 전기유틸리티, 통신장비, 운송인프라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약세로 마감했다. 장내내 하락장에 머물렀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5포인트(-0.12%) 내린 627.11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59억 원을 매수하며 하락폭을 제한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억 원, 612억 원을 매도하며 장을 끌어내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7%), 펄어비스(-0.95%), 스튜디오드래곤(-0.66%), 케이엠더블유(-4.30%), 휴젤(-0.61%), SK머티리얼즈(-0.24%), 파라다이스(-0.27%) 등은 하락했다. 반면에 에이치엘비(4.52%), CJ ENM(0.07%), 헬릭스미스(1.11%) 등은 상승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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